Warn: Cute Polar Bear는 Lektor용 Theme로 재개편중입니다. Jekyll 버전은 배포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텀블러 블로그를 개발 관련 블로그로 사용하다보니 문제점이 발생했습니다. Code 첨부가 너무 곤란한것이었습니다. 사실 그냥 Markdown의 기본 문법 강조만 깔끔해도 그냥 쓸 생각이었지만 마침 제가 쓰던 테마가 Code 첨부가 고려가 안된 물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고치느라 고민을 하느니, Tumblr보다는 개발 자유도가 높은 블로그 플랫폼인 Jekyll로 이사를 결심했습니다.

제가 Jekyll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명합니다. 따라서 자료가 많을테니 삽질을 덜해도 될 줄 알았습니다. (아니었음)
  2. Markdown으로 마음대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기본값이 아니었음)
  3. Github pages를 통해 배포할 수 있습니다.
  4. Git을 사용하므로 포스팅의 버전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Jekyll을 기본으로 세팅하고 나니 기본 스킨이 너무 황무지같아서 Jekyll Themes에서 스킨을 찾았습니다. 저는 Polar Bear라는 스킨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별거 없고 그냥 심플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 스킨은 기능이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pagination조차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Spoqa 기술 블로그라던가 김태호님의 블로그를 봐왔던 저는 Frontend적으로 조금 더 많은 욕심을 부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뜯어고친 결과, 테마의 원형이 거의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

추가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Twitter Card를 지원합니다. 트위터에 블로그 주소나 게시물 주소를 첨부하면 카드가 출력됩니다.
  2. Open Graph를 지원합니다. 페이스북에 블로그 주소나 게시물 주소를 첨부하면 관련 정보가 출력됩니다.
  3. 보다 많은 Meta tag를 활용합니다.
  4. schema.orgBlogBlogPosts를 이용하여 문서를 보다 구조화하였습니다.
  5. 게시물이나 페이지를 열람할 경우 Header의 영역이 줄어들어 본문을 보다 읽기 편하게 했습니다.
  6. 게시물이나 페이지에 Permalink를 출력합니다.
  7. 각각 다른 크기의 화면에서도 보기 좋게 Responsible breakpoint를 세분화했습니다.
  8. 게시물에 관련 키워드 목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각 키워드는 클릭시 구글 사이트검색을 이용하여 검색됩니다.
  9. 트위터 Follow, 트위터 공유 기능, 페이스북 공유 기능이 제공됩니다. 이 기능들은 원하는 것만 켤 수 있습니다.
  10. 사이트 전체의 라이센스 정책을 _config.yml에서 정할 수 있습니다.
  11. 게시물 목록에 Pagination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12. 상단 목록에 외부 사이트 링크를 첨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3. 댓글 서비스로 Komment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설정 가능합니다.
  14. Sitemap을 지원합니다.
  15. Google Analytics를 첨부할 수 있습니다.
  16. favicon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테마를 원본에 PR하는 것은 너무 많이 뜯어고쳐서 원작자가 minimal함을 추구하려는 것을 무시하는 것 같아 너무나도 이상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새로운 테마로써 올리기로 했습니다. 테마명은 Cute Polar Bear인데, 원작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원작명은 그대로 남기고 수식어 하나만 붙여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귀여운게 좋을 것 같아서 cute를 붙였습니다. 이 스킨을 쓰고싶어하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지만, 아직 documentation이라던가 테스트를 좀 더 해봐야할 것 같은 관계로 제가 좀 더 써보고 나서 안정됬다 싶을때 올릴 예정입니다. (다만 코드 저장소는 미리 만들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