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치마츠의 숨바꼭질 번역 후기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Mac OS X위에서 자막을 만드는 이야기였는데, 이 글을 쓰다보니 이것 말고도 좀 더 오타쿠스러운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본 블로그는 개발 블로그로 목표를 정해버렸기에 여기에다가 올리는 건 기존 독자분들에게 좀 충격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분리했습니다.

호스팅과 주소

그냥 GitHub Pages를 쓰기로 했습니다. 보통 덕질 블로그는 네이버에 만들어지는 것에 비하면 매우 이상한 결과인데, 제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jekyll이 더 익숙했습니다. 새 블로그 주소는 https://item4kun.gitlab.io 입니다.

스킨

그냥 지금 만들어서 쓰고 있는 Cute Polar Bear를 가져다가 썼습니다. 디자인을 살짝 고쳤는데, 상단 헤더를 오소마츠 상 풍으로 바꾸고, 2개국어 폰트를 설치했습니다. 스킨을 옮기다보니 기존에 몰랐던 문제를 발견해서 Cute Polar Bear를 정식으로 배포할 즈음에선 더 많이 개선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폰트

스포카 한 산스를 한국어와 일본어 둘 다 설치했습니다. 폰트를 선정한 이유는 이미 경량화해놓은 폰트 중에 일본어와 한국어에 동일 스타일을 지원하는 것 중 가장 먼저 떠오른게 스포카 한 산스였기 때문입니다. 2개국어를 설치한 이유는 노래 가사 등등으로 일본어를 자주 쓰게 될 것 같은데, 한국어 폰트로 일본어를 표현하면 한자가 다르게 나온다거나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제 블로그는 태그에 lang="ja" 속성을 넣으면 일본어로 동작합니다.